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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살던 집에서부터 만개한 군자란인데...이 사진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찍은 것. 오늘 현상한 따끈한 사진이다...

이사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줘서 기특하게 여겼었다.

지금은 모두 떨어져서 그다지 볼품이 없지만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지나갔다.
 
이사도 있었고, 친구와도 일이 있었고...

오만가지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터지고, 스쳐다녔다...

그리고 이를 통해 예전과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했고...그랬다...



뭐...주저리주저리 써놨는데...그래봤자 나는 나고, 너는 너고

나는 여전히 내 사진을 보면 맘에 들지 않는다...

peace...